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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106권 특장판 후기 with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그림 콘티북 / 아크릴 스탠드 / 아코디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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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5-1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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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 코난> 105권 발매 후, 드디어 만난 < 코난> 106권 특장판! 106권도 일반판 과 27기 극장판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그림 콘티 카드 세트 가 포함된 특장판이 따로 발매되었습니다.
당연히 원작자의 흔적이 담긴 그림 콘티 카드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발매 소식을 듣자마자

코난이 등장하는 일반판 표지와 달리 특장판 표지에는 헤카 커플, 헤이지와 카즈하가 등장합니다.
왜 두 사람이 표지를 차지했는지는... 106권을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

뒷면 열쇠고리 모양 안에는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란과 왠지 모르게 뚱한 표정을 짓는 귀여운 코난이 들어가 있네요.

특장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긴 PET 재질 아크릴 스탠드 ! 제가 좋아하는 조합이라 아크릴 스탠드도 포기할 수 없었는데 실물을 보니 더 예뻐서 특장판으로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특장판의 묘미는

아오야마 고쇼 작가의 손길이 묻어나는 콘티를 보니 극장판의 명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특히 히지리가 반한 카즈하의 원화와 헤이지의 고백 장면, 그리고 키드와 통화하는 아오코까지. 전부 다 좋아하는 장면들이라 날 것의 콘티를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이전까지 특장판은 일본어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이번엔 한국어 버전을 구입한 덕분에 별도의 콘티 번역본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106권 소제목에 등장하는 코난의 모습이 담긴 다섯 장의 아코디언 카드 까지 포함된 특장판 세트. 코난이 최애인 사람으로서 아코디언 카드 굿즈까지 받으니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표지를 넘겨 보니 헤이지의 모자를 쓰고 있는 코난과 신이치가 등장하네요.
헤이지가 썼을 때도 멋있지만 코난과 신이치도 잘 어울려서 본편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모습을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스포주의

File. 01-02 기묘한 주사위 / 두 거점 작전 눈 앞에서 어디론가 사라진 납치범을 찾기 위해 가게에 들어간 타카기와 치하야. 같은 시각, 코난과 어린이 탐정단은 고양이가 흘린 종이와 주변 동네를 탐문한 뒤 시오리가 납치된 장소와 공범의 존재를 알아낸다. 코난의 이야기를 전달 받은 치하야는 마침 가게를 찾아온 쥬고까지 끌어들여 사라진 납치범을 밝혀내려 하는데...

File. 03-05 수상한 손님 / 제한 시간은 0시 / 반격의 기폭제 포와로에서 만난 아즈사와 허브 솔트를 구입하기 위해 나선 코난. 수상한 사람의 미행을 따돌리기 위해 아무로와 란, 소노코, 세라를 불러냈으나 그들이 보는 앞에서 아즈사와 코난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목격자로부터 단서를 얻은 아무로와 세라는 소노코가 찍은 포와로의 수상한 손님들과 란과 소노코의 대화를 토대로 납치범이 누구인지 알아내려 한다. 한편 납치된 아즈사는 우연히 냉장고를 열었다가 무시무시한 광경을 목격하고 마는데...!

File. 06-10 주은색 개연 / 치자색 첫날 / 납빛의 중간 날 / 연한 먹빛의 최종일 전날 / 노을빛의 최종일 헤이지와 코고로를 모티브로 삼은 연극을 보러 오사카에 간 코난 일행. 연극이 끝난 뒤 무대 뒤에서 만난 배우를 통해 ‘나니와 하루카스’의 노을이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들은 헤이지는 그곳에서 카즈하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갑자기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연달아 사망을 하고, 그들의 자세와 함께 남겨진 수상한 메시지를 본 코난과 헤이지는 사건을 해결할 단서를 찾으려 한다. 헤이지는 사건을 해결한 뒤 노을이 지기 전 나니와 하루카스에서 카즈하에게 고백을 하려 하는데...!

드디어... 마침내... 헤이지가 카즈하에게 고백을 했습니다아아아아아!!!

무려 106권이 되어서야 커플이 된 헤이지와 카즈하!! 에비스 다리에서 헤이지가 ‘오레노(나의) 카즈하’라고 한 뒤 고백 무산 파티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언제쯤 두 사람이 사귈지 결국 106권에서 그 모습을 보고 말았습니다ㅠㅜ 심지어 헤이지가 매번 상상했던 대로 절경 앞에서 멋지게 고백하는 게 아니라 의외의 순간 툭 하고 튀어나온 고백이라 뭔가 더 풋풋하고 좋네요...ㅎㅎ

참고로 두 사람의 고백 성사에는 코난과 란 외에 뜻밖의 조력자가 있어 마지막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죠. 아무튼 아직 104권도 애니화가 안 되어서 이 모습을 애니로 만나려면 또 한참 걸리겠지만 그래도 헤카 커플이 진짜 찐 커플이 되는 모습을 봤으니 정말 여한이 없습니다...ㅠㅜ 진짜 고대하던 헤카 커플 성사도 중요하긴 한데, 앞선 두 에피의 경우 사건 자체는 무난했으나 그 이후에 뭔가 의구심이 드는 떡밥이 등장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아즈사&코난 납치 사건에서 아무로 일행에게 단서를 준 할머니가 마지막에 한 번 더 스쳐지나가듯이 등장해 굉장히 수상하게 보였습니다.
안 그래도 이제 RUM이 누군지 밝혀진 가운데 보스에 대한 떡밥이 종종 등장하고 있어 굳이 한 번 더 등장하는 할머니도 정체가 의심스럽네요.
평소와 달리 다음 107권에 대한 예고가 전혀 없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모르겠으나, 일단 106권에서 헤카 커플이 이뤄졌으니 앞으로는 더 꽁냥거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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