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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범인, 하지만 피해자, 게다가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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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범인, 하지만 피해자, 게다가 탐정 시모무라 아쓰시 지음 시카가와 사의 운전기사, 개발과장, 영업부장, 청소부 시카가와 사장의 사모, 시카가와 '라피도' 피해자 유족, 신문기자. 총 7명의 사람들이 익명의 편지를 받고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운전기사가 모는 승합차를 타고 깊은 산속에 위치한 폐허에 도착한다. 그들은 폐허에 발을 들이게 되고 모두 그곳에 감금된다. 그리고 익명의 편지를 보낸 사람이 스피커를 통해 그들에게 "48시간 후 모두 죽는다. 단, 진짜 범인만 살려주겠다." 라는 말을 남긴다. 시카가와 사장은 자살로 사건이 종결됐지만 감금된 사람들은 범인이 되기 위해 본인이 범인임을 서로 증명하게 되고 그곳에 있는 모두 탐정, 범인, 피해자가 되면서 사건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데... 밀실사건 중 가장 특이한 내용이었다. 자살로 마무리된 사건의 범인임을 주장하고 그것을 깨부스고 누가 범인인지 그리고 그들을 가둔 사람은 누구인지. 의문에 휩싸이게 됐다. 내용도 재밌었고 소재도 신선했다. 사진출처: 네이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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