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이 된 과학자들
페이지 정보

본문
마릴리 피터스의 [탐정이 된 과학자들]은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사투를 벌인 전염병학자들의 이야기를 '추리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지식 정보 책입니다. 과학적 사실을 역사적 사건과 결합해 흥미진진하게 전달합니다.
1. 도서 기본 정보
* 저자/감수: 마릴리 피터스 저 / 이현숙 감수 * 출판: 다른 (2021.08.15 개정증보판) * 핵심 키워드: 전염병학(Epidemiology), 페이션트 제로, 팬데믹, 과학적 사고, 보건 윤리 * 주요 특징: 1665년 페스트부터 2020년 코로나19까지 8대 전염병 수록
2. 주요 내용 및 구성
핵심 컨셉: 과학자 = 탐정 이 책은 전염병학자를 ‘질병 수사관'으로 정의합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절차을 통해 범인(바이러스/세균)을 검거합니다.
* 범죄 현장 방문: 병이 시작된 장소 조사 * 증거 및 단서 수집: 감염 경로, 식수원, 주거 환경 조사 * 증인 심문: 환자와 가족들을 만나 이동 경로 파악 * 페이션트 제로(Patient Zero) 추적: 최초 감염자를 찾아내어 병의 기원을 밝힘 수록된 8대 전염병 미스터리 * 페스트(1665, 런던): 중세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한 흑사병의 진실. * 콜레라(1854, 런던): '존 스노'가 지도를 이용해 오염된 펌프를 찾아낸 전염병학의 시초. * 황열병(1900, 쿠바): 군의관 '월터 리드'가 모기가 매개체임을 밝혀낸 과정. * 장티푸스(1906, 뉴욕): 증상 없는 전파자 '장티푸스 메리' 추격전. * 스페인독감(
1918): 전 세계 수천만 명을 사망케 한 독감의 미스터리. * 에볼라(1976, 자이르): 치사율 높은 바이러스의 출현과 방역. * 에이즈(1980, 미국): 편견과 싸우며 질병의 정체를 밝힌 과학자들. * 코로나19(
2020): 현대 문명을 멈춰 세운 최신 팬데믹 기록.
3. 핵심 포인트 및 교육적 가치
1) 전염병학(Epidemiology)의 이해 병이 어떻게 퍼지는지 연구하고 유행을 막는 학문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단순히 '치료'를 넘어 '예방'과 '공중보건'의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2) 과학적 탐구 단계적 절차론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를 수집하며,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학적 사고 과정이 추리 소설처럼 묘사되어 있어 아이들이 과학적 방법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3) 사회적·윤리적 쟁점 * 장티푸스 메리 사건: 개인의 자유(인권)와 공공의 안전(방역)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 에이즈: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와 편견이 방역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가?
4) 한국 전염병의 역사 (부록) 이현숙 박사가 쓴 부록을 통해 조선 시대 콜레라(호열자)부터 현대의 K-방역까지, 우리나라가 전염병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 역사적 맥락을 제공합니다.
4. 이 책이 주는 메시지
전염병은 단순히 운이 나빠서 걸리는 천재지변이 아니라, 과학적 분석과 연대를 통해 이겨낼 수 있는 대상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오늘날, 전염병학이 인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학문 중 하나임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역사와 사회 이슈까지 아우르고 있습니다.
[토론 주제: 과학, 사회, 그리고 윤리] 주제 1. 방역을 위한 개인의 자유 제한,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장티푸스 메리 사례) * 논점: '장티푸스 메리'는 증상이 없었지만 전염력이 있다는 이유로 평생 격리되었습니다.
* 토론 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강제로 박탈하는 것은 정당한가? 만약 본인이 메리였다면, 혹은 메리의 이웃이었다면 어떤 입장을 취했을까?" 주제 2. 전염병에 대한 '공포'와 '편견' 중 무엇이 더 위험한가? (에이즈 및 코로나19 사례) * 논점: 에이즈 초기,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 때문에 질병 연구와 예방이 늦어졌습니다.
* 토론 거리: "질병 그 자체보다 질병에 걸린 사람을 비난하는 사회적 시선이 방역을 더 어렵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과학적 사실보다 감정이 앞설 때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에 대해 토론해 보자." 주제 3. 백신 개발과 배분, '자국 우선주의'는 옳은가? (코로나19 사례) * 논점: 팬데믹 상황에서 강대국들이 백신을 독점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 토론 거리: "자국민을 먼저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인가, 아니면 전 지구적 재앙 앞에서 인류 공동체적 분배가 우선되어야 하는가?" [글쓰기 주제: 논리적 분석과 창의적 서술] 활동 1. [추리 보고서] 페이션트 제로(Patient Zero) 추적기 * 내용: 책에 나온 8대 전염병 중 하나를 골라, 내가 전염병학자가 되어 작성하는 '수사 보고서' 형식의 글을 씁니다.
* 포인트: 범인(병원체), 피해 규모, 주요 단서(감염 경로), 결정적 증거(과학적 발견)를 논리적으로 정리합니다.
활동 2. [비판적 에세이]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 * 내용: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뛰어든 과학자들의 직업 윤리에 대해 씁니다.
* 포인트: "지식만 있는 과학자"와 "현장과 소통하는 탐정 같은 과학자" 중 미래 사회에 더 필요한 인재상은 무엇인지 자신의 견해를 밝힙니다.
활동 3. [가상 인터뷰] 과거의 전염병학자를 만나다 * 내용: 1854년 런던의 콜레라 지도를 만든 '존 스노'나 황열병을 연구한 '월터 리드' 등 과거의 과학자 중 한 명을 선정해 가상 인터뷰를 작성합니다.
* 가이드: 당시 사람들이 과학자의 말을 믿지 않고 조롱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그럼에도 조사를 멈추지 않은 원동력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식입니다.
3. 심화 확장 활동 (STEAM)
* 데이터 시각화 (존 스노의 역학 조사 지도): * 존 스노가 콜레라 사망자 발생 지점을 지도에 점으로 찍어 오염된 펌프를 찾아낸 진행 방법을 직접 따라 해 봅니다. 우리 동네의 공공시설 이용 패턴이나 가상의 오염원을 지도로 그려보는 활동입니다.
* 전염병 연표 만들기: * 책에 나온 8대 전염병을 연표로 정리하며, 과학 기술의 발전(현미경의 발명, 살충제 개발, 유전자 분석 등)이 전염병 대응에 어떤 전환점을 가져왔는지 분석합니다.
- 이전글개포 사설탐정 사건상담 26.01.17
- 다음글탐정 배우자외도 해결 탐정 26.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