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탐정의 사실조사 사례(1-2)- 케이탑(k-top)행정사합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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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의 실제 이야기 본 이야기는 있었던 사실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며 이름이나 지명은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사장인지 책임자인지 알 수 없는 사람이 한국말로 한참을 설명하더니 문서에 날인을 요구했다. 내가 머뭇거리자 영어로 머니,머니를 얘기하며 날인을 요구했다. 급여를 받으려면 지장을 찍어야 하나보다는 생각을 하며 지장을 찍었다. 그렇게 나의 한국 일정은 시작되었다. 아침 6시에 기상하여 고철을 분리하고 자르는 일을 했는데 중간에 식사하며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했고 저녁 시간에 식사하며 1시간 정도 휴식 후 밤 9시가 되어서야 작업을 마치고 인근 숙소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일요일만 쉬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했다 매우 힘들었지만 돈을 벌면 내 집으로 보낼 수 있다는 생각과 가난을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일했다. 한 달이 지나자 사장이 내 명의 통장을 보여주며 이 통장으로 급여가 들어가니까 걱정하지 말고 일 해라 나중에 네가 고국으로 돌아갈 때 다달이 월급이 모인 이 통장을 주겠다고 라고 했다. 나는 참 고마운 사장님이구나 나를 위해 이렇게까지 생각을 해 주다니 그런 생각을 하며 일했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그날도 평소와 다름 없이 일하고 있었는데 기계조작 실수로 내 손가락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는 상처를 입었고 119가 출동하여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나를 이송하였다. 그리고 긴급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 나는 당연히 사장님이 병원비를 내줄 것으로 생각했으나 사장님은 내가 다쳤다는 연락을 했음에도 한 번도 병원에 오지 않았고 내가 병원비를 요구하자 내가 왜 병원비를 내니 네가 내야지 라는 말을 하며 병원비를 한 푼도 내주지 않았다. (다음 회에 계속)
<오시는 길> 케이탑(k-top)행정사합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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